오늘.생각

청소년 기후행동

jane0405 2021. 5. 15. 21:28

'청소년 기후행동'을 아시나요?

'청소년 기후행동'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청소년 기후운동 조직입니다. 기후문제의 당사자이자 가장 큰 피해자로써 이 문제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정부와 기성세대에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30여개 지역 청소년들이 공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5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합의체)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해야 '기후파국'을 막을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기후파국이란 지구 생태계가 완전히 붕괴해 인간 개입 없이도 기온이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유지하는 '탄소중립' 사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기후행동은 정부적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요구합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미래를 위한 금요일'은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청소년 국제 기후 파업 운동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각국 청소년들이 금요일마다 학교 등교를 거부하고 진행하는 시위로, 청소년 기후행동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써 2019년 3, 5, 9, 11월에 결석시위를 열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기후위기의 시급성에 공감하는 모든 청소년들의 연대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청소년 기후행동은 조직개편 중에 있어 당장 가입은 어렵지만 이렇게 알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행동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이유 :

 

 


청소년 기후행동 사이트 :
https://youth4climateaction.org/

 

청소년 기후행동 – Youth 4 Climate Action

우리는 기후위기를 마주한 청소년입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지구 온도 때문에 불타는 숲, 물로 잠긴 마을, 하얗게 죽어가는 구상나무, 멈추지 않는 장마를 바라보다, 행동하기를 선택한 사람들

youth4climateaction.org